김정강 의원, “위기의 연안 바지락산업, 도 차원 종합대책 시급”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6-09-18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정강 의원(고창)은 18일 열린 제4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전북 연안 바지락 산업을 살리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종합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새만금 개발 등으로 기존 서식지를 잃은 철새들이 인근 바지락 어장으로 몰려들면서 조류 피해가 커지고 있고, 여기에 소라 등 포식자의 침입까지 더해져 바지락 종패가 제대로 자라기도 전에 유실되거나 폐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전북 갯벌이 전국 바지락 생산의 핵심 축을 담당해 왔음에도, 잇따른 수산피해와 소득 감소로 어업인들이 빚더미에 앉고 청년들이 어촌을 떠나면서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정강 의원은 어가 소득 회복과 바지락 산업 회생을 위해 유해조수·포식자 피해 방지를 위한 법령·조례 정비, ‘도비 매칭 자조금’ 신설, 바지락 폐사 원인 규명 및 생존율 제고를 위한 R&D 예산 확대, 어가소득 다변화를 위한 복합양식업 면허 전환 지원과 같은 4대 과제의 즉각적인 추진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어업인이 살아야 어촌이 살고, 청년이 돌아와야 전북의 미래가 있다”며, 이원택 지사와 관계 공무원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즉각적인 행정·재정적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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