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의원, 학교·기업 연계 산학협력체계 구축 촉구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6-09-18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정희 의원(비례,)은 18일 제4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리공업고등학교의 AI·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전환을 계기로 학교와 도내 기업이 인재 양성부터 취업까지 함께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리공고는 지난 6월 교육부의 AI·이차전지 분야 마이스터고로 최종 선정돼 2028년 전환을 앞두고 있다. 강 의원은 “전국 최초 이차전지 특화 마이스터고가 전북에서 탄생한다는 의미는 크지만, 지정 자체가 전문인력 양성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산업현장의 기술은 교과서보다 빠르게 변하는 만큼 기업이 취업 단계뿐 아니라 교육과정 설계부터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 연구원과 현장 기술자의 교육과정·수업 참여, 교원 산업체 연수와 함께 저학년 기업·산업 이해 및 진로체험, 전공과정의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고학년 현장실습과 채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현장교육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강 의원은 산학협력의 성과가 단순한 취업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익산에서 배우고 도내 기업에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이 졸업 후 전북에 취업·정착하는 ‘지역 인재 선순환’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기업과 공장을 유치하는 것만으로 산업생태계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며, “기업 유치의 다음 단계는 ‘인재 유치’가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자치도와 전북교육청이 학교와 기업·연구기관을 하나의 협력망으로 연결해 이리공고를 전국에서 가장 잘 작동하는 전북형 산학협력 인재양성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누리집 담당부서
- 기자실
- 연락처
- 063-280-30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