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의원, ‘5·18민주화운동 폄훼한 이진숙 국회의원 국회가 제명하라’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6-09-03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이 3일 제4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18민주화운동 폄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이진숙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진숙 국회의원은 지난달 13일 국회도서관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재조명’이라는 공개 포럼을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5·18을 ‘소요사태’로 규정하는 등 논란이 되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광복절을 불과 이틀 앞두고 다른 곳도 아닌 대한민국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포럼이 개최된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민주주의를 지켜낸 역사를 부정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공간으로 이용된 것은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은 국가폭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대한민국 현대사의 위대한 유산”이라며, “이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반복되는 5·18 폄훼에도 진정성 있는 사과나 반성 없이 국회에서 다시 관련 포럼을 개최한 것은 국민의 대표로서 책임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까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며, ▲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포럼을 개최한 이진숙 국회의원의 즉각적인 제명 ▲ 국회의원 지위 및 국회 시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ㆍ폄훼하는 데 이용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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