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의원, “JB지산학협력단은 전북테크노파크에 두어야”
- 작성자 :
- 의정홍보담당관실
- 날짜 :
- 2025-10-0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JB지산학협력단의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전 논의와 관련해
“대학·산업계와의 협력이라는 설립 취지를 살리려면 전북테크노파크에 두는 것이 타당하다”며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전 논란을 끝내고, 현 체제 속에서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JB지산학협력단은 2023년 7월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으로 설립됐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지역 실수요에 맞춘 대학 지원 △인재 양성 △기업 유치와 취·창업 △정주 촉진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와 대학 존폐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삶의 질 제고를 선도하는 지역 고등교육 혁신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JB지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RISE 및 글로컬 대학사업 예산은 1,291억 원이며,
전북도는 국비 9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안에 반영할 계획으로 총 1,387억 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수진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업무 전문성과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며, 단순한 행정 편의 논리로 기관을 재배치하는 것은 도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JB지산학협력단은 전북테크노파크 소속이지만, 예산과 업무 총괄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인 교육협력과가 맡고 있다.






